깨끗이 깨끗히? 꼼꼼이 꼼꼼히? '-이/-히' 정리
'-하다'가 붙는 말은 대체로 히(솔직히). 단, ㅅ 받침(깨끗이)·반복되는 말(틈틈이) 뒤에는 이.
원칙: 소리 나는 대로
한글 맞춤법은 '이'로만 소리 나면 '-이', '히'로 소리 나거나 둘 다 나면 '-히'로 적게 합니다. 하지만 소리만으로는 헷갈리니 아래 실전 규칙을 쓰세요.
'-이'로 적는 경우
- ㅅ 받침 뒤: 깨끗이, 느긋이, 반듯이, 버젓이, 따뜻이
- 같은 말이 반복될 때: 틈틈이, 일일이, 번번이, 곳곳이, 집집이
- '-하다'가 붙지 않는 말: 같이, 굳이, 많이, 높이, 깊이
- ㅂ 불규칙 용언: 가까이, 가벼이, 쉬이, 너그러이
- 부사 뒤: 곰곰이, 더욱이, 일찍이
'-히'로 적는 경우
'-하다'가 붙는 말(ㅅ 받침 제외)은 대부분 '-히'입니다: 꼼꼼히, 솔직히, 조용히, 열심히, 급히, 딱히, 무사히, 가만히.
예외도 있다
'깊숙이, 끔찍이, 멀찍이'처럼 '-하다'가 붙어도 '-이'로 적는 말이 있습니다. 헷갈리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한 번 확인하세요.
예문으로 비교하기
| ✔ 맞는 표현 | ✘ 틀린 표현 |
|---|---|
| 손을 깨끗이 씻자. | 손을 깨끗히 씻자. |
| 서류를 꼼꼼히 봤다. | 서류를 꼼꼼이 봤다. |
| 틈틈이 공부했다. | 틈틈히 공부했다. |
| 솔직히 말할게. | 솔직이 말할게. |
| 곰곰이 생각했다. | 곰곰히 생각했다. |
바로 풀어 보는 퀴즈
방을 깨끗 치웠다.
ㅅ 받침 뒤 → 깨끗이.
계약서를 꼼꼼 읽어.
꼼꼼하다 → 꼼꼼히.
시간 날 때 틈틈 해 둬.
반복되는 말 → 틈틈이.
솔직 말해 봐.
솔직하다 → 솔직히.
곰곰 생각해 보니 내가 틀렸네.
부사 '곰곰' 뒤 → 곰곰이.
일일 답장할 수가 없어.
반복되는 말 → 일일이.
아이가 조용 잔다.
조용하다 → 조용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