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밌대 재밌데 — 들은 말이면 '대', 겪은 말이면 '데'
-대 = '-다고 해'(남에게 들은 말), -데 = '-더라'(내가 직접 보고 겪은 일).
-대: 남의 말을 전할 때
'-대'는 '-다고 해'가 줄어든 말입니다.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할 때 씁니다.
- 민수가 내일 온대. (= 온다고 해)
- 그 식당 맛있대. (= 맛있다고 해)
-데: 내가 겪은 일을 떠올릴 때
'-데'는 '-더라'와 같은 뜻입니다. 내가 직접 보거나 겪은 일을 회상해서 말할 때 씁니다.
- 어제 가 보니 그 식당 맛있데. (= 맛있더라)
- 민수 키가 정말 크데. (= 크더라)
바꿔 보기로 확인
'-다고 해'로 바꿔 말이 되면 '대', '-더라'로 바꿔 말이 되면 '데'입니다.
예문으로 비교하기
| ✔ 맞는 표현 | ✘ 틀린 표현 |
|---|---|
| (뉴스에서) 내일 비 온대. | (뉴스에서) 내일 비 온데. |
| (직접 가 보니) 사람 많데. | (직접 가 보니) 사람 많대. |
바로 풀어 보는 퀴즈
일기예보에서 내일 눈 온 .
들은 말(온다고 해) → 대.
어제 직접 먹어 보니 정말 맛있 .
겪은 일(맛있더라) → 데.
친구가 그러는데 시험 어렵 .
들은 말 → 대.
오랜만에 봤는데 걔 많이 컸 .
직접 본 일(컸더라) → 데.